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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oo |
2009-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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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대구에서 목동으로 이사 오시면서 주문주셨던 분 맞으시죠?
벌써 2년이나 지났군요.
남편분과 아이들도 모두 안녕하시죠?
없어졌다는 나무나사란...
2층침대 연결부분 흘들림 방지용 부목을 잡아주던 나무볼트를 말씀하시 듯...
그게 좀 비싼데..작지만 손이 많이 가는 거라서요.
특별히 100원에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미끄럼틀은 공간확보 관계상 길이가 충분치 않으면 경사각이 커서
손스침과 엉덩이 부분에 마찰이 심하고 착지시에 엉덩이 충격도 크더군요.
침대가 놓이는 방의 공간만 충분히 확보된다면 보다 여유있는 경사각으로
안전한 미끄럼틀이 될텐데 아쉽네요.
미그럼틀을 절단해서 도마로 만들어 달라는 말씀은 없길 바라며..
볼트 보낼 때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서 도마도 함께 보내드릴께요.
이것도 100원은 주셔야 합니다.
사실 오늘 공방을 경기도(화성 봉담)로 이사를 했습니다. 힘든하루..
정리를 마치고 작업에 들어갈 수 있으려면 몇일이 걸릴진 모르겠네요.
기다려 주시면 잊지 않고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좋은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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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정 님의 글입니다.
[내용]
참 오랜만에 들러 글남깁니다,,,
2년전 이층침대 구입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네여,,
따로따로 분리해서 사용하고 있지만여,,^^;;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다시 2층으로 만들어 주려고 하다보니,, 나무나사가 하나 보이질않아서요,,,
원래 너트달린나사 2개랑 그냥 나사 6개가 맞죠??
1개가 부족하면 위험하겠죠??
어떻게 그것만 다시 구입할수 있을까요??
혹 시일은 어느정도 걸리며 가격은 어떠한지요??
참 사족일란가,,,
침대에 달린 미끄름틀의 경우는 손에서 불이 날정도로 마찰이 심해서 타지를 못하고 치워 뒀네여,,
다른분들은 어떠셨는가 궁금하네여,,,
너무 아깝기도 해서 절단을 해서 멋진 도마로 용도 변경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작품에 누가 되려나요,,ㅡㅡ;; 아줌마다보니 멋진도마도 사랑합니다,,
봄이 기다려지는 주말이네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