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하세요 ~
언급하신 것처럼 3회 주문하셨고
마지막 배송은 좀 텀이 있었고 늦은 저녁에 방문드렸던것 같네요.
중간에 책장 수납문이 파손되어 손봐드린 적도 있었죠 ^^
헤드보드 접합부를 톱으로 절단후 재조립 가능합니다.
이 경우 톱질을 삐뚤지 않게..
최대한 헤드와 결합되어 있는 침대프레임 연결부 마구리면이 깔끔하게 작업된다면
나사못으로 기존에 천공된 자리에 다시 결구시킬 수 있습니다.
절단과정에서 연결부 내부에 박혀있는 장부(연결핀)들이 잘려 그 기능을 못하겠지만..
나사못만 제위치에 잘 맞게 조여준다면
나사못의 결속력만으로도 사용상 큰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엄혹한 시기에 가족분들 모두 무탈히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
지원맘 님의 글입니다.
[내용]
네~ 맞습니다.
조금 다르다면,
먼저 두딸아이들 방에 책장들과 책상들을 의뢰드렸고
그 다음 침대, 주문, 그리고 그다음 또 아들방 책상과 책장 주문
이렇게 3번 미루공방에 주문해서 가구들를 사용중이예요~
이사는 아니구요,,, 방을 옮기는 것은 예상 못했습니다..
11년 이상 세월이 지나
침실을 용도변경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하느라... 침대를 옮겨야 합니다.
조카가 이 침대를 탐을 내서
10년 넘게 사용하던 침대를 조카에게 선물해도 될만큼 잘 유지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가구 우리집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연결부를 톱등으로 자르고
옮겨서 나사 등으로만 고정하면 많이 약할까요? |
